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세계 5대 튤립 축제로 손꼽히는 행사로,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매년 봄 개최됩니다. 2025년 박람회는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, 260만 송이가 넘는 다채로운 튤립과 봄꽃들이 화려한 풍경을 연출합니다.
행사 특징
다양한 품종의 튤립뿐 아니라 수선화, 무스카리 등 아름다운 봄꽃들이 함께 전시되어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 꽃지해변과 소나무 숲,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산책하며 꽃 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로가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기기에 좋습니다.
볼거리와 즐길거리
아름다운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 남기기
튤립과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조형물 및 전시회 관람
전통 민속 공연 및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
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부스 체험 및 지역 특산품 쇼핑
꽃지해변과 소나무숲 산책로를 따라 걷기 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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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프웨딩 촬영 명소로 유명하며, 삼각대만 있다면 누구나 인생사진 촬영 가능
입장료 안내 및 할인 정보
성인 : 14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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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로 및 단체(25인 이상), 국가유공자, 중증장애인, 현역 군인 등 : 12,000원 (2,000원 할인)
유아 및 청소년(만 36개월~만18세) : 11,000원 (3,000원 할인)
만 3개월 미만 유아,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 : 무료
사전예매 할인 꿀팁
사전예매(2/12~3/31)를 통해 입장권을 미리 구입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(12,000원)에 이용 가능합니다. 사전예매는 최소 4매부터 가능하며, 문의전화(0507-1497-5536, 041-675-5533)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.
주차 정보
박람회장 주변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, 주차요금은 일반 승용차 기준 하루 5,000원입니다.
찾아가는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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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용 이용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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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에서 빠져나와 32번 국도를 따라 태안 방면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코리아플라워파크(꽃지해안로 400)에 도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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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교통 이용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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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버스 : 서울남부터미널 또는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태안터미널까지 버스 이용(약 2시간 30분 소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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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내버스 또는 택시 : 태안터미널에서 안면도행 시내버스 이용(약 30분 소요) 또는 택시 이용(약 25분 소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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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에서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즐기며 사랑하는 가족,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!